성인잡지 화보 찍은 독일공주 혈통…"1000년 가문의 불행"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도 뒤를 이었다.

장기 독재 등 내정 혼란이 끊이지 않았다.3위 아프가니스탄(270만 명) 등 다른 난민국보다 월등히 많다.

그나마 고향에 남은 사람들은 절반 이상이 거주지 불명 상태로 살아간다.시리아인(2300만 명) 열 명 중 세 명이 타국을 떠돌고.심새롬 중앙홀딩스 커뮤니케이션팀 기자.

나라를 가로지르는 유프라테스강 인근은 선사시대부터 풍요로웠다.프랑스 등이 시리아를 차례로 탐하고 통치했다.

시리아는 유일한 민간 구호물자 공급로였던 북부 국경 일대 도로마저 이번 지진으로 다 잃은 상태다.

1916년 미국 고고학자 제임스 헨리 브레스테드가 메소포타미아 문명 발원지인 이 지역을 ‘비옥한 초승달 지대(Fertile Crescent)로 이름 붙였다.안타깝게도 20만 명에 달하는 실종자가 건물 잔해 등에 매몰돼 있을 것으로도 추정된다.

이번 튀르키예 재난 구호는 국제사회에 대한 한국의 참여 면에서도 의미심장하다.각종 모임과 단체에서 생필품과 성금을 모으고.

아울러 파견 대원들의 전원 무사 귀환을 기원한다.이들의 생존 가능성은 나날이 낮아지고 있다.